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CJ제일제당과의 협력으로 인천 및 진천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소는 지붕형 설치 방식을 채택하여 총 설비용량이 2.7MW(메가와트)에 이르며,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이번 발전소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4월 17~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엠파워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IT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이번에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행사에서 대형 데이터센터부터 엣지까지 다양한 환경에 맞는 IT 인프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
롯데SK에너루트와 울산시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립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5일 오전, 양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예정된 계획에 따르면, 롯데SK에너루트는 2025년까지 울산·미포국가산단 내에 10MW 급 2기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1,00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에 촉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서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건설 외에도 울산시민을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Magnatech)이 부산대학교와 이차전지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매그나텍과 부산대가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장비 및 공간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계획을 세웠다.부산대의 조채용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와 매그나텍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력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2024)’에 참가한 히타치에너지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친환경과 자동화를 주제로 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EconiQ™, HVDC Light®, SAM600 V.3, Lumada APM, Vegetation Manager, TXpert™ 등이 있다.EconiQ™는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로, 탄소 배출량을 크게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합작한 얼티엄셀즈(Ultium Cells)의 제2공장이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이번 제품은 'Made by Ultium Cells Spring Hill'로 명명되었다. 이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위치한 제2공장이 건설 시작 후 2년 반 만에 완성된 결과물이다.얼티엄셀즈 제2공장에서 제조된 배터리는 GM의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인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이 공장은 단계적으로 가동 라인을 늘려 총 50
글로벌 리딩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한국법인(한국지멘스)을 통해 최근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했다.한국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그리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등 6개의 존을 구성해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특히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존에서는 배터리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및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목할 만한 전략과 제품을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3~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S일렉트릭은 90부스(810㎡)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는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전시 공간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구성, LS일렉트릭의 50주년을 비롯한 핵심 솔루션과 파트너십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국내 스마트 배전기 분야 선도기업인 제일전기공업이 코스닥 상장 후 31년 만에 사명을 '제일일렉트릭'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과 관련한 정관 변경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되었다.제일일렉트릭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하고자 한다. 회사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인류의 주거 생활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는 경영철학이 사명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은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장비 회사인 리릭로봇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매그나텍 회장 정해만과 리릭로봇 CEO 탄 광샤오가 참석한 가운데 이fn뤄졌다. 양사는 이차전지 분야의 연구개발(R&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의 시범생산을 위한 파일럿 장비 및 양산 장비 공급, 장비 운영과 성능 검증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특히 매그나텍은 리릭로봇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매스 실리콘을 활용한 저비용의 LFP 배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LS이링크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한편, LS이링크는 국내외 대부분의 충전 사업
국내 수많은 화학공장들이 전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이 화학공장의 효율적인 전력 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수많은 화학공장에서도 전력 관리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혁신: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과제와 지침' 백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현대로템이 전기차 생산 설비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로템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고속 및 고정밀한 프레스 설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모터 코어와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최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공장에서 고속 프레스인 ‘적층 프레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12개 고객사 및 관련사들이 참석해 적층 프레스 구동 과정 등을 살펴봤다.또한, 현대로템은 이번 시연회에서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산업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폐열을 회수하여 지역난방 및 급탕, 공정열 등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에 따르면, 한난과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 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이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연내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택 및 용인 반도체 클러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혁신 기술을 대거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I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업계를 선도할 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삼성SDI는 900Wh/L ASB(All Solid Battery)의 양산 준비 로드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세대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도입하여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주행 거리를 크게 향상시킨다. P5 배터리와 비교하여 약 40% 향상된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2027년 양산 계획이 예고됐다.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9분 만에 80%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 LS 그룹이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선보이며 전기차 사업 확장을 가시화했다.LS는 270㎡(45부스) 규모의 'LS Pavilion'을 마련하고,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전시관을 구성한 것은 그룹이 2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인프라까지 전 분야에 걸친 투자와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LS 그룹 회장 구자은은 전시장을 찾아 "2차전지,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배터리 제조 공정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로 임팩트 스마트 기가 팩토리'를 주제로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그린 솔루션부터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과정을 자동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자동화 솔루션까지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간담회에서 배터리 생태계의 성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 중인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안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579개 업체 중에서 돋보이는 부스 B680에서 첨단 계측 솔루션 및 안전 기술을 소개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요꼬가와전기는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선보이며, 특히 전력분석기 'WT5000', 복합 신호 분석을 위한 'DL950', 무선 기록계 'SMART920' 등을 통해 고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한국의 배터리 산업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순간이 코앞에 다가왔다. 인터배터리 2024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주요 기업들이 미래 배터리 기술의 열쇠를 제시할 예정이다.이 대규모 행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배터리 업체들이 참가하여 1,896개 부스에서 다양한 배터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한, 'EV Trend Korea 2024'라는 전기차 관련 전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두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5일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차지했으며,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을 각각 수상하였다.인터배터리 어워즈는 기술리더십, 혁신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총 50개 기업의 78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