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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 산업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바이오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를 필두로 관련 기업들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세부 51개 시장에 대해 종합 분석했으며, 향후 유망 바이오 시장을 선정했다. 또한 유망 바이오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참여 기업의 일반 현황 및 영업실적을 정리했으며, 부록으로 유망 바이오기술 개발현황을 수록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적극적인 R&D 투자의 산실 ‘바이오 의약 산업’

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 산업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바이오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를 필두로 관련 기업들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은 2012년 8조 5,756억 4,100만원에서 연평균 4.78%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10조 3,381억 6,9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2016년에도 전년대비 4.29% 증가했다. 한편, 2016년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5.08% 증가한 4조 4,31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수출과 수입도 각각 전년대비 3.72%와 3.69% 증가한 4조 2,761억원과 1조 4,087억원을 나타냈다.
향후 바이오산업은 2018년 11조 5,459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11.68%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2016년 대비 바이오의약이 6,053억원이 증가하여 가장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의료기기(2,767억원 증가), 바이오식품(353억원 증가), 바이오자원(191억원 증가) 순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세부 분야로는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와 기타 바이오의약품, 체외진단, 바이오연료, 바이오 위탁생산대행서비스 등 5개 분야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료첨가제와 백신, 식품첨가물, 혈액제제, 건강기능식품, 호르몬제는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시장의 Cash Cows 역할이 기대된다.

시장가치 꾸준한 상승세 따른 분야별 세분화 공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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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바이오산업 시장은 2012년 8조 5,756억 4,100만원에서 연평균 4.78%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10조 3,381억 6,9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2016년에도 전년대비 4.29% 증가했다. 한편, 2016년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5.08% 증가한 4조 4,31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수출과 수입도 각각 전년대비 3.72%와 3.69% 증가한 4조 2,761억원과 1조 4,087억원을 나타냈다.
향후 바이오산업은 2018년 11조 5,459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11.68%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2016년 대비 바이오의약이 6,053억원이 증가하여 가장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바이오의료기기(2,767억원 증가), 바이오식품(353억원 증가), 바이오자원(191억원 증가) 순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세부 분야로는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와 기타 바이오의약품, 체외진단, 바이오연료, 바이오 위탁생산대행서비스 등 5개 분야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료첨가제와 백신, 식품첨가물, 혈액제제, 건강기능식품, 호르몬제는 상대적으로 성장세는 둔화되었지만 시장의 Cash Cows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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