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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2014 오토메이션 페어(2014 Automation Fair)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과 그 PartnerNetwork™ 프로그램 회원사들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PartnerNetwork 회원사, 학계 및 산업 미디어 등 140개 이상의 업체와 함께 전시를 진행했으며, 프로세스, 설비, 공급자, 고객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영향력이 공개됐다.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고객사들의 혁신과 생산성에 한층 더 도움을 주기 위해 글로벌 미디어 포럼뿐 아니라 기술 교육 세션, 세미나, 산업별 포럼, Hands-on Lab 등의 자동화 및 제조 기술 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9개의 특정 산업 및 관람객 포럼을 통해 고객과 전문가들은 엔지니어링 및 컨설턴트(EPC 등), 식음료, 기계 장비 제작, 채광, 오일 & 가스, 전력 에너지 관리, 장비제조업체(OEM)을 위한 안전, 엔드 유저를 위한 안전, 수질 및 폐수처리 등의 산업 부문에 대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18일에는 개최된 글로벌 미디어 포럼 자동화 전망(Automation Perspectives)이라는 주제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실행의 이점과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고, 정보 기반 기기의 역할, 활용 모범 사례, 비즈니스 모델, 성과에 대해 발표가 있었으며, 원격 자산 관리의 역할, 고객 비즈니스 성장 사례, MES의 원리 등의 토론도 있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키스 노스부시(Keith D. Nosbusch)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의 컨버전스를 강조하며, 사물 인터넷 시대를 맞아 어떻게 산업계가 혁신되고 진정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구현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몇 년간, 사물 인터넷 기술은 산업 분야를 변화시킬 것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계 선두 업체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이용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컨셉부터 실현까지 이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4 오토메이션 페어를 통해 참관자들은 통합 제어와 제품, 서비스, 솔루션 정보 포트폴리오가 실현하는 지식 기반 전략이 어떻게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오토메이션 페어의 의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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