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역사회에 1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 통해 200여 가구에 1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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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꾸준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멘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간편 식품과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지원 키트를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3년에 창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을 전환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은 더 나눔 봉사단이 2017년부터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개해 온 활동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멘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ESG 경영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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