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호의 기운 충만한 새해, 
'공존동생(共存同生)' 번영의 길 함께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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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다가올 새해는 '흑호의 해'라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굳센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믿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임인년 새해 사자성어로 '공존동생(共存同生)'을 선정했습니다. 

함께 생존하고 같이 살아나가다 는 의미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화학장치산업 모든 가족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 고 코로나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리 화학장치 산업계는 어떠한 시련과 위기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산과 긍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성 장의 길을 함께 나아가야합니다. 

우리 화학장치 산업계에 종사하는 가족 모두의 열정이 업종간의 상생발전의 기 틀을 다잡고, 코로나 여파에 따른 불황 속 긍정적인 성장 에너지로 승화하는 2022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은 코로나에 이어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우리 화학장치산업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산업이 새로운 환경변화에 직면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따른 업체들의 마케팅/비즈니스 환경 역시 그동안과 는 전혀 다른 틀의 변화와 궤도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 화학장치산업계 가족 모두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동반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우리 화학장치 산업계를 대표하 는 정론지 『월간 화학장치기술』은 창간 20년을 넘어 이제 30주년을 향해 전진하며, 우리 업계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2022년 역시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화학장치업계가 코로나라는 예측 불가능한 파고를 뚫고, 깊은 어둠속에서도 순항할 수 있도록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해 나아갈 것입니다. 

『월간 화학장치기술』은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업종 간 상생의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 △시너 지중심 광고/마케팅 지원영역 강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국제화학장치산업전’ 이라는 2022년 경영 목표를 설 정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화학장치 산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뚫고 상생 번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아가 전 시사업의 내실강화와 외연 확대를 꾀해 많은 국산화 선도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주 도적인 위치에 서서 기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모든 화학장치 산업계의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 위기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대전환 시기에 발 맞춰 『월간 화학장치기술』은 우리업계의 재도약와 부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표 산업 매거진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가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화학장치산업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이 서로 행복하고 목표를 향해 진취적인 기상을 펼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 지혜와 업계가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월간 화학장치기술』이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1월 아이유뉴스㈜ 대표이사 
월간화학장치기술 발행인 박 용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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