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의 시대, 화공장치 산업계의 재도약과 도전
‘2021 국제화학장치산업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판로 개척과 정보 교류의 가뭄을 해갈하는 자리
이차전지 및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른 화학장치 관심도 상승
출품업계 최신의 제조설비 및 장치기술 한자리

 

 
9bb8242cee697243312c70b2c4f3ec51_사진1.jpg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공장치산업 및 플랜트 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매회 수많은 관련업계 참관객들의 방문률을 이끌어 내고 있는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이 지난 5월27~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전례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화공장치 및 플랜트 기자제 제조 기업의 재도약을 기치를 들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번 전시회는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들이 운집하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관련업계의 모습이 투영된 전시회로 성공리에 치러졌다.
이번 2021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만큼 코로나 피로감에 지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화학업계의 스마트공장 전환에 대한 기대치와 이차전지 시장의 발전, 그리고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따른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의 정보수집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참여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포스트코로나시대,  화학장치산업의 새로운 도전 가늠
하루 1만여 참관객 운집, 철저한 방역 통한 ‘안전전시회’ 실현

 

158a26f9a939493afcee397b0ad82d4b_메인2.jpg
 

 

 
9bb8242cee697243312c70b2c4f3ec51_사진3.jpg
 
 
9bb8242cee697243312c70b2c4f3ec51_사진4.jpg
 

 

 

 

158a26f9a939493afcee397b0ad82d4b_세미나.jpg
 

 

 

158a26f9a939493afcee397b0ad82d4b_케이아이씨싸이언.JPG

 

이번 전시회에는 부스전시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의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이차전지 및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동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차전지 및 제약 제조 기술 관련 세미나들은 개막 첫날부터 많은 수요업계 관계자와 일반인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의 제품 및 기술 트렌드를 이끌 다수의 신제품을 출품하고,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과 더불어 스마트 화학 솔루션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사의 창의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시하고 나섰다.
한편 4일간 1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서부터 QR등록·2차 발열체크 등 5단계에 걸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확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입장객을 관리 및 통제해 최고의 모범방역 전시회로 치러졌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