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스터 컨트롤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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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뉴욕증권거래소: CMI)가 디지털 마스터 컨트롤(DMC) 신제품인 DMC2000과 DMC6000을 파워커맨드(PowerCommand®) 전력 시스템 병렬 제품군에 새로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제품은 시장의 필요에 부응해 성능을 향상했으며 다양한 디자인 복잡성을 고려해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전 엔지니어링된 시스템의 유연한 시스템 설계 방식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가격과 공급 리드 타임 단축의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민스의 DMC 신제품은 커민스의 파워커맨드 발전기 및 개폐기, ATS와 직접 인터페이스할 수 있는 완전히 통합된 전력 제어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이 통합 전력 시스템 솔루션을 병원이나 공항, 데이터센터, 통신 설비, 하이테크 제조업 설비 등 높은 신뢰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인 DMC2000과 DMC6000은 100% 주문 제작형인 기존 DMC8000의 다양한 기능 중 일부만 필요로 하는 더 광범위한 현장 설계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이다. DMC2000과 DMC6000은 사전에 엔지니어링되고 설계가 완결된 확장 가능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커민스 발전 제품군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줄 것이다.
위삼 발쉬(Wissam Balshe) 커민스 발전시스템·제어사업부 이사는 “DMC2000과 DMC6000을 우리 회사의 전력 시스템 제어 제품군에 추가하면서 더 다양한 유형의 전력 시스템에 이미 검증된 DMC8000의 우수한 핵심 성능을 그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단순한 전력 시스템 설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DMC2000과 6000은 더 빨라진 리드 타임과 100% 주문 제작형 DMC8000 대비 경제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신제품은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유연하고 모듈 방식의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리한 데 더해 완벽한 전력 제어를 위해 1200가지 사례에 달하는 전력 공급 장애 시나리오를 분석, 시험 및 감소시켰다.
발쉬 이사는 “우리는 어떠한 장애 시나리오에서도 업계 최고의 성능 유지와 회복력, 시스템 업타임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엄격한 실패 모드 대응 방안을 공장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해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커민스의 발전기 사업부 리더이자 부사장인 지노 부테라(Gino Butera)는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능력 및 전 세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발전 솔루션을 제공해온 100년이 넘는 경험은 DMC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모든 측면에 녹아들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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