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4.jpg

한화가 국내에 모듈 공장을 신설한다.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하는 동시에, 그간 중국에만 생산기지를 둔 탓에 들어야 했던 힐난으로 부터 일정 부분 벗어나게 됐다.

또 반덤핑 관세 부담을 덜며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에도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은 지난 11월 17일 한화솔라원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23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라원은 중국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한화솔라원은 한화큐셀코리아를 통해 내부 수요를 충당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