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센서로 재해 위험 사업장 내 안전 지킨다.
 
데키스트, 밀폐공간 관리용 스마트 센서 출시
4가지 유해가스, 센서 하나로 통합 관리 ‘안전지킴이’
중대재해 예방법 실현을 위한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
 
www.radioniode365.com 
제품 구입문의: 156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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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스트에서 지난달 밀폐공간 관리를 위한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가스센서는 대한민국 산업안전 보건법을 반영하여 해당 법률에서 중점적으로 언급한 4가지 가스(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산소)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 관리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산업안전보건법은 해외 관리기준과 다르게, 고농도의 CO2가 추가되었고 폭발성 가스가 없다. 산업안전보건규칙에 명시된 관리 농도는 ‘산소 18% 이상, 황화수소 10 ppm 이하, 이산화탄소 15,000 ppm 이하, 일산화탄소 30ppm 이하’ 이다.
이러한 법규에 맞춰, 이번에 데키스트에서 개발한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는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2S), 산소(O2)를 동시에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하면서 측정한 4가지 가스의 농도를 알려준다. 가스의 농도가 위험한 수준이 되면 제품에 내장된 부저가 소리 알람을 발생시켜 밀폐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상태인 밀폐공간에서도 가스 농도의 값이 잘 보이도록 고휘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카트리지 타입으로 설계
PoE 통신 처계로 전원 설치 없는 편의성 장점 
 
라디오노드 PoE 말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는 RN171WC 제품과 UA58센서 카트리지가 결합된 형태이다. UA58 센서 카트리지는 소모품이라는 센서의 특성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카트리지 타입으로 설계했다. 그래서 센서의 수명이 다했을 때, 사용자가 직접 교정이 완료된 가스센서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RN171WC 전송기는 PoE(Power Over Ethernet) 통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전원을 별도로 시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SI 업체에서 편리하게 가스농도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도록, 유선 랜의 장점을 활용하여 HTTP, MODBUS-TCP, TELNET 서버 프로토콜을 제품에 내장했다. 개발사에게는 문서와 예제 코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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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관리 가능
올인원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보건조치의무 자동 이행
 
데키스트는 라디오노드 센서 전용의 원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라디오노드365(Radionode365)를 함께 제공하는데, 이를 사용하면 별도의 개발과 서버의 구축없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어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웹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라디오노드365를 사용하면, 데이터의 기록관리부터 이상 가스 누출 발생시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문자/전화 알람을 발송하는 기능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안전보건조치의무를 자동으로 이행하게 된다. 
원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현장(로컬) 모니터링을 위한 라디오노드 네스트 패널(Nest Panel)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PC에 라디오노드 네스트 패널을 설치하면, 마치 전광판처럼, 현장의 작업자들을 위해 대형 모니터에 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의 가격은 1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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