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안전 계측 시스템 도입 통한
석유화학 공정 안전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공정 안전 강화 위한
‘안전 계측 시스템’ 국내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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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트라이코넥스(Triconex) 시리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대표 디에고 아레세스)가  SK에너지와 석유화학 공정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K에너지에 안전 계측 시스템인 ▲트라이코넥스 삼중화 안전 PLC 시스템과 ▲터보 기계류(Turbomachinery) 종합 솔루션을 단독으로 공급하게 됐다.
SK에너지에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돼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이 안전 컨트롤러는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억시간 이상을 운영하며 무결점 운전을 달성하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계측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삼중화 안전 PLC 시스템 및 터보 기계류
트라이코넥스(Triconex) 시리즈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한국에서 SK에너지에 안전 계측 시스템인 ▲트라이코넥스 삼중화 안전 PLC 시스템과 ▲터보 기계류(Turbomachinery)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SK에너지는 울산 석유 화학 플랜트에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 안전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높은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관련된 구체적인 부가가치 및 비즈니스 성과를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의 SIS (Safety Instrumented Systems, 안전 계측 시스템) 공급업체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돼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위 20위권의 대형 오일&#8729;가스 회사들에서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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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너지와 공정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진: SK에너지 울산공장)>

 

SK에너지, ‘트라이코넥스(Triconex) 안전 시스템’ 적용으로
높은 안전성, 생산성 확보 기대

 

이 시스템은 IoT 상호운영 아키텍쳐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일부로서 다양한 산업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어떠한 솔루션과도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보안이 적용된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UV에서 인증 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 제어 및 자동화 비즈니스 동북아 총괄 대표 디에고 아레세스(Diego Areces)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유기업 중 하나인 SK에너지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적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안전 컨트롤러는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억시간 이상을 운영하며 무결점 운전을 달성하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계측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업과 사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는 1962 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 공장이자 국내 1 위의 석유 화학 플랜트로 울산 단지에서는 하루 84만 배럴의 석유를 정제하며, 다양한 석유 및 석유 화학, 윤활유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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