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전문기업 오랜 노하우…안전한 현장을 선도하다


대현이엔아이(주), 다년의 시장 노하우와 자신감 
납기부터 컨설팅 아우르는 고객성공 ‘무한 가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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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이엔아이(주)는 지난 1990년 설립하여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창립 당시 대현철강으로 태동해 세계 유수의 업체들과 기술제휴에 따른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룩하면서 현재 국내 4대 정유사 및 주한 미군부대에 유류저장 탱크 납품 및 시공을 도맡아 하는 등 유류저장탱크 분야에서 확고부동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유류탱크 시공에 따른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겸비하면서 위험물 설계 및 주유소 시공 컨설팅 등의 부대사업을 전개해 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어엿한 중견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유류저장시장 뿐만 아니라 화학시장에서의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누유감지 장치가 설치된 화학탱크를 출시해 화학프로세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현이엔아이(주) 정일성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30년에 가까운 탱크 제조 기술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최근들어 시장에서 유류 및 화학물질 저장탱크 선택에 있어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은 안전이다.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제품은 현장에서 고객들의 안전사고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유독성 및 발화성이 강한 유류, 화학물질 저장 탱크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점에서 대현이엔아이가 제조하는 모든 유류 및 화학탱크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무결점 제품으로 시장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제품 납기 뿐 만 아니라 설치, 시공에서부터 위험물 설계 컨설팅, 주유소 이전에 따른 유지 보수 컨설팅 등의 토털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안전을 제1의 가치로 여기는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안상현 기자

누유감지 장치가 설치된 ‘세이프티 화학탱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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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미칼시장에 보급되는 화학탱크는 누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PE, PP, 테프론, FRP 등의 높은 내구성을 코팅재료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단위 공정에서 인력만으로 수많은 탱크의 유지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보안한 탱크라도 100%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단언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누수량이 적을 경우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아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대현이엔아이 정일성 대표는 이같은 육안식별 한계성에 주목했고, 그 결과 센서 감지로 누유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적용한 화학탱크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화학탱크는 누유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세한 누유가 발생하더라도 센서가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화학탱크에 적용된 누유감지 장치는 누유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서 탱크 내부 압력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기술과 이를 지능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업계 선도적 기술집약형 탱크 관리 시스템”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그는 이어 “유독물질 및 인화성이 강한 화학물질을 오랜 시간동안 탱크 용기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스발생 및 온도차에 따른 압력변화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이 항상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자의 육안만으로 탱크 내부의 위험요인 발생에 따른 누유를 확인 할 수 없었다”면서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화학탱크에 적용된 센서 시스템은 미세한 누유가 발생할 경우에도 중앙관리실에 경보장치가 작동해 이상여부를 알려주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주유소 컨설팅 및 위험물 설계 등 고객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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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현이엔아이는 제품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역량 역시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제품 납품 뿐만 아니라 탱크 시공, 설비에 대한 노하우를 쌓으면서 위험물 설계 및 주유소 컨설팅 등의 부대사업을 통해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로서의 역량도 강화해 가고 있다.

대현이엔아이는 최적의 주유소 시스템 솔루션 제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최고수준의 납품기술을 바탕으로 주유소 설계 및 주유소 탱크시공, 주유소 컨설팅, 유지보수 등의 주유소 컨설팅을 핵심 성장동력사업으로 확대 전개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주유소 부지선정에서부터 ▲건설규모 및 예산확정 ▲주유소 기본설계 ▲ 건축허가 및 위험물 설치 ▲대지 및 건물규모 결정 ▲개업준비 및 주유원 모집, 교육 등의 사업화를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원스톱으로 컨설팅 하며 최상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숙련된 탱크기술을 바탕으로 위험물 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고객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수준의 배관 및 탱크 브랜드와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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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현이앤아이(주)는 세계 2대 이중배관 제조기업인 이탈리아 nupigeco사와 기술제휴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여였으며, 2007년부터 국내 주유소에 적용 설치 하고 있다.


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이중배관은 스마트 플렉스 이중배관으로 가연성액체부터 바이오에너지, 항공연료, 자동차연료까지 광범위한 위험물 액체의 송급을 위하여 nupigeco에서 생산되는 송유배관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은 UL, EN, IP, Kiwa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제석유회사로부터 안정성을 승인받았으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시공되는 우수한 품질의 배관자재로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대현이엔아이는 ‘강제 강화플라스틱 이중벽탱크’를 취급해오며, 지하매설용 유류저장 탱크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강화플라스틱 이중벽탱크는 미국 Steel Tank Institute 社가 1995년 세계최초로 스틸 외벽 위에 녹슬지 않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를 도포하여 특허를 취득한 지하매설용 이중벽 유류저장 탱크로 대현이엔아이가 1997년 부터 STI 사와 기술협력하여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설치 운영중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 받고 있는 지하매설용 유류저장 탱크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공장 영업력 확대, 더 큰 도약 위한 ‘전초기지’ 역할 기대

한편 그동안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에 소재한 본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파이를 확대해 왔던 대현이엔아이는 울산 및 여수 등 국내 대표 화학공단에서의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충북 음성 공장에 영업인력을 확충, 화학분야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공장은 지방 고객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다 강한 영업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울산 여수 등 화학분야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일성 대표는 “대현이엔아이는 그동안 유류저장탱크전문기업이라는 현재 포지션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대표적인 탱크분야 컨설턴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었다” 면서 “공장 내 영업조직 확대 정책은 그동안 대현이엔아이가 고민해 왔던 신속하면서 완벽한 고객A/S 실천은 물론 고객 접점 강화에 따른 고객 대응력 강화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대현이엔아이는 이번 누유감지 장치 적용 화학탱크 출시를 계기로 탱크의 최고 최고의 성능, 최상의 가격, 철저한 A/S로 화학분야 현지 고객에게 어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 여러분의 사업에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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