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용 밸브 리딩 컴퍼니 ㈜다우밸브(대표 박상기)가 최근 서비스 품질과 기술경쟁력 강화, 내수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비즈니스 플렌을 완성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우밸브는 고품질 밸브 제품 양산 및 혁신 R&D 설비 구축, 양질의 고객 지원 서비스와 철저한 납기 준수를 실현하는데 있어 고객의 니즈에 보다 잘 부응하기 위해 물류 및 교통 등 최적의 인프라와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가산디지털단지로 본사 사무실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신사옥 시대’를 개막했다. 
㈜다우밸브는 지난 1985년 창립 이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자체 사옥 이후 35여년 만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0길 가산테라 타워에 위치한 신사옥은 1층 4개동을 공장으로 사용하고, 지상 13층엔 자사 주요 핵심부서 및 기존 문래동 직원들이 이전해 사무동을 체계화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한다. ㈜다우밸브는 이번 신사옥을 근거지로 밸브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위상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우밸브 박상기 대표는 이전 소감에 대해 “대한민국 일등 산업용 밸브 브랜드 창출과 고부가가치 혁신기술 창출을 위해 동고동락하며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가산테라타워 신사옥은 공간의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위한 혁신의 요람이다.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더 큰 성장을 이뤄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기 대표는 신사옥에서 직원 및 부서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새로운 공간에서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행복하고 신나는 일터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올해 슬로건인 ‘꿈과 미래가 있는 월드베스트 다우밸브’로 도약하고, 큰 성과를 거둬 나가자”고 말했다.
공격적 투자 통한 사세 확장과 기술 고도화 
국가대표 밸브 종합 메이커로 우뚝
㈜다우밸브는 1985년 설립 이래 산업용밸브 제작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명공 학(BT), 식음료, 제약, 약품, 의료, 화장품, 반도체, 태양광, 태양열, 석유화학 및 진공 특수분야에 최적화된 밸브를 공 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술 집약형 신기술 R&D 역량을 강화해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인해 위축된 시 장 상황을 정면 돌파해 나가며 대외적인 위기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해 나갔다. 이번 ㈜다우밸브 신사옥 이전은 고품질 밸브 제품 개발 및 철저한 납기준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 객의 니즈에 보다 잘 부응하기 위한 광폭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공장 이전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고객 중심형 R&D 전담설비 확보, 고객 서비스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 부대적 업무환경을 선진화시스템으로 개편·확대했다.
이번 사옥 이전에 따른 온라인 플랫폼과 연결된 고객 중심형 서비스 센터의 통합을 통해 고품질 밸브 제품 및 솔루션의 고객 맞춤형 대응력, 즉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신사옥과 공장은 글로벌 스텐다드 수준을 밸브 개발 및 고객 맞춤형 디자인/설계를 전담하는 ▲솔루션 센터, 엔지니어와 영업직원들의 정기적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 는 ▲트레이닝 센터,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는 ▲대고객 서비스 센터가 들어서며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외연과 내실면에서 대폭 강화됐다.
 
 
박상기 대표는 “㈜다우밸브는 1985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밸브 브랜드가 되기 위해 많 은 노력을 해왔다”며 “신사옥 이전을 발판으로 제조와 신기 술 개발, 납기와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 직체계 완비해 긴밀하게 협업함으로써 고객과의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산테라타워 차량 출입구 1층에 마련된 신공장 확 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물류창 고도 대폭 확대해 재고 확보로 주문 시 신속한 납품 배송 시 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안정적인 양산체계 구축을 실현하 고, 추가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공장과 물류창고 규모를 확 장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인력 확충 및 첨단 생산/테스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향후 원가 절감은 물론 생산력 향상에 따른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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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밸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인만큼, 방대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오프라인 자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직원들이 어디서나 해당 자료를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업무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구축을 위한 토대를 쌓고 있다.
㈜다우밸브 ‘클라우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제품 선정, 설치, A/S까지 턴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직원들에게 제시하며 가장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되고 합리적인 가격메리트를 갖춘 양질의 제품은 제안, 공급할 수 있는 획기적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번 신사옥 확장/이전을 기점으로 업무 효 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 시작 으로 ‘클라우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도입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다우밸브 는 산업용 밸브의 활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문의가 증가했다. 이는 곧 주요 업무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고 다우밸 브 측은 챗봇, 그룹웨어, 인사 솔루션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대응 능력 강화와 업무의 디지털화를 꾀하게 된 것이다. 
 ㈜다우밸브는 챗봇 서비스를 적극 업무와 비즈니스에 도 입해 가장 신속, 정확하게 고객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점차 답변 데이터가 쌓이자 챗봇 서비스로 반복 문의에 대 응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니즈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의 획기 적인 혁신을 이룩할 수 있었다. 고객의 단순 반복 문의는 챗 봇으로, 구체적이고 심화 답변은 회사 측에서 직접 대응함 으로써 고객 대응 효율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대표번호로 집중되던 문의를 담당 부서별로 배분해, 고객 맞춤형 상담 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다우밸브는 인사솔루션과 그룹웨어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 기반을 만들었 고 인사평가 수치화를 통해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향상됐 으며, 효율적인 일정 관리 및 직원 간 협업이 가능해지는 등 조직의 업무 문화가 개선됐다. 이와 관련해 박상기 대표는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용 경험이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했는 데, 정부 지원 덕에 도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고객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플랫 폼도 구축해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혜안과 실천의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력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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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사업이 다각화될수록 회사 구성원 은 물론, 오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다. 박상기 대표는 자 신만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갖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 구하면서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남 다른 경영철학에 대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현장경영을 통한 고객감동 실천’, ‘우수한 인재확보를 통한 미래비전 창출’이라고 덧붙 여 강조했다. 고객에게 가격적인 면에 앞서 정확한 서비스 조건에 맞는 밸브 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이해와 설명을 통해 고객들의 기술 축적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향하는 ‘동반성 장 A/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자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 고’하는 방식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 후, 하자제품 회수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해 리스크를 최대한 방지하고 있 으며 이를 통한 적극적인 품질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발생했을 시, 밸브의 교체가 아닌 부품 공급을 통해 수리 사용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다우밸브는 이번 신사옥, 공장 확충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해오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 고 있는 만큼 스마트팩토리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세계적 브랜드와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선도적 기술 경쟁 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인증 및 해외 유수기업과의 협업과 같은 글로벌 MOU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 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술의 초격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끝으로 “앞으로도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 없는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완벽한 품질 보증 과 납기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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