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선도 기술로 진화하는 ‘KSV 스패셜 밸브’
이차전지 양극제 이송 프로세스 혁신 이끌다
 
KSV엔지니어링, 세계 2위 배터리 양극제 기업 ‘에코프로비엠’ 밸브 대규모 수주
지속가능한 R&D 일념, 코로나 파고 넘는 지속가능 성장 모멘텀 마련 
최상의 고객·현장 대응력 갖춘 최적의 '스페셜 밸브 국산화' 한 우물
오랜 경험과 기술력, 우수한 품질 바탕으로 가장 경제적인 밸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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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스패셜 밸브 기술력 하나로 차세대 전략시장인 이차전지 양극제 이송라인 분야를 선점해 가겠습니다.”
그동안 식품, 제약, 화학, 제철 등 주요 제조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산업용 밸브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세라믹, 나노신기술 등 기술 집약형 초고도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맞물려 이들 산어군 이송라인에 반드시 필요한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중요성과 그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최근 산업용밸브는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국내외 밸브 메이커를 비롯한 유수의 공정 자동화 기업들이 앞다퉈 기술혁신에 열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현장에 최상의 대응력을 갖춘 산업용 스페셜 밸브류, 프로젝트 등을 개발, 공급해온 KSV엔지니어링(대표 김방현)이 이차전지 양극제 이송 설비에 최적화된 스패셜밸브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면서,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이니켈, 차세대 양극소재인 NCA, CSG를 생산하면서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선 ‘에코프로비엠’ 에 스패셜 밸브 공급계약 체결하고 제품은 납품하기 이르렀다. 이와 함께 기존 핵심 거래선인  한화폴리실리콘, 한국실리콘, KCC(대죽), LG화학(청주, 익산) 등의 국내 대표 태양광 소재/이차전지 양극제 생산공장에 맞춤화 설계된 스페셜 밸브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며 꾸준한 매출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이차전지 설비 맞춤형 스패셜 밸브 개발 ‘선택과 집중’ R&D 
배터리 양극제 세계 2위 ‘에코프로비엠’ 대규모 수주 달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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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엔지니어링 이차전지 맞춤형 스패셜 밸브가 최근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한 ‘에코프로비엠’에 납품되고 있다. KSV 엔지니어링은 ‘최고의 제품, 신속한 납기’라는 선도적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외산밸브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외산밸브 선호시장에 대한 국산화 대체효과를 이끌어 내면서, KSV 밸브의 신속한 납기 경쟁력을 적극 어필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차전지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외산 밸브는 코로나 이후 납품에만 수개월이 걸려 제대로 활용이 어려웠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이차전지 양극제 제조사의 니즈는 외산에 결코 뒤처지지 않은 기술과 신속한 납기가 가능한 국산화 밸브 제조사에 시선을 돌리고 있던 가운데, 풍부한 경험과 빅데이터/해석을 기반한 설계능력, 그리고 사용자 피드백 중심형 R&D 역량을 갖춘 저희 ‘KSV엔지니어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스패셜 밸브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차전지 고객들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어떤 외국 기업과 비교해도 기술력이 뒤지지 않는 최고수준의 고성능 스패셜 밸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 간 KSV엔지니어링을 이끌고 있는 김방현 대표가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떠오른 이차전지 양극제 이송분야 진출을 자신하며 지난 2년 전 본지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말이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간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수년 간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시장 진출하기 이르렀고, 지난해 이차전지 양극제 국산화기업이자, 세계 2위권 글로벌 포지션을 자랑하는 ‘에코프로비엠’에 대규모 스패셜 밸브 공급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방현 대표의 열정과 도전, 의지가 현실적 성과로 결실을 맺은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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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현 대표는 “"이차전지 설비 중 밸브분야는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많은 만큼 KSV엔지니어링은 수년간 전극소재인 양·음극활물질과 도전재, 바인더, 용매를 처리할 수 있는 최상의 스페셜 밸브를 개발하는데 매진하며, 2020년부터 이차전지 시장에 특화된 스패셜 밸브를 상용화 하며, 고객들의 선제적 선택을 받고있다”며 “현재 자체적 생산 뿐 만 아니라, 국내 주요 배터리 대기업과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김방현 대표는 이어 “2022년은 코로나 이후 산업 전반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이차전지 양극제 이송분야에 최적화된 스페셜밸브 개발과 같은 고도의 미래형 R&D 전략으로 수입밸브가 장악하고 있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국산화로 대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급제품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의 사용자 피드백을 설계에 반영하는 기존의 고객 맞춤형 R&D 및 고객 솔루션 전략을 한 층 강화하여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켜 나가면서, 밸브사용의 불편함은 물론 개선사항이 있는 곳부터 설계 시 선정/해결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전개하며 KSC 스패셜 밸브가 현장에서 완벽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거시적인 2022년도 사업화 전략을 밝혔다.
이처럼 KSV엔지니어링은 이차전지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확대하며, 코로나 위기속 기회를 창출하는 국산화 밸브 기업의 모범적 히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차전지를 비롯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스패셜 밸브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2022년 부터는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글로벌 밸브 브랜드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의 장비, 진정성으로 리딩기업 발돋음"
고객니즈 100% 충족하는 산업용 밸브 ‘스패셜리스트’로의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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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가, 그리고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지닌 밸브라 하여도 선정이 잘못되면 유량제어의 불안정으로 생산제품의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며, 단순 가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장치산업에 밸브는 주된 PIPE에 연결되어, 제품의 생산 또는 수송에 사용함으로 고장 시 전체 생산공정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KSV엔지니어링은 지난 20여 년간의 자동밸브 경험(현장경험/설계경험/생산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다양한 조건에 따른 가장 경제적인 밸브 선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외산 밸브를 대체하는 국산화, 문제있는 공정에 개선참여, 고객 맞춤형 스패셜 밸브 개발 등 고객의 니즈를 100%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솔루션으로 ‘산업용 밸브 국산화 스패셜리스트’로서의 압도적인 명성과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KSV엔지니어링은 단순한 '산업용 밸브 공급회사'에 국한 하지 않고, 사업 포지셔닝을 외산제품이 주도하는 시장을 국산화 밸브로 대체하는 전략적 퍼포먼스에 집중해 왔다. 여기에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설계와 폭넓은 부품공급처 확대, 핵심부품의 자체생산라인 확보 등을 실현하면서 고객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가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방현 대표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 KSV엔지니어링의 전 임직원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의 실천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산화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기술기업으로서, 또한 전략적 기업으로 건전하고 내실있는 발전을 위해, 나아가 우리나라 밸브 산업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온 정열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회사의 미래핵심가치를 언급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없는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완벽한 품질 보증과 납기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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