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표준 화스너 시장 외 신규 제품 시장 확대 가속화

케이피에프, Fastening Solution Engineering팀 신설…

“화스너 기술 맞춤형 영업 강화”


사진4.jpg



건설, 산업기계, 플랜트, 중장비 등에 쓰이는 산업용 파스너 (Fastener, 볼트, 너트, 와샤 등) 및 베어링, 기어류 등 자동차용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케이피에프(대표 송무현, 김형노) 가 최근 화스너 고객의 맞춤형 요구 조건 대응을 위해 기술 컨 설팅 전담 영업 조직인 ‘Fastening Solution Engineering팀(이 하 FSE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FSE팀 신설로 양산 제품 중심 영업에서 기 술적 요소를 강화한 영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kpf-1.jpg

고객 맞춤형 기술영업 조직 신설 신제품 개발 통한 신사업 창출 기회 마련 FSE팀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 요구를 미리 파악하 고 생산 단계에서부터 용도에 적합하면서 고객 요구에 완벽 히 부합하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케이피에프는 이렇게 고객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장 흐 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게 되면 고객에게 선도 제품을 먼저 제안하는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신사업 창출 기회까지 확 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광열 화스너사업부문장은 “기술 컨설팅 및 고객과의 소통 기능 확대로 고객의 자사 제품 로열티를 높이고, 개발 및 생산 부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화스너 고객들에게 혁 신적인 가치와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피에프는 국내 대표 화스너(볼트, 너트) 제조 업체로 건설 및 자동차용 화스너뿐 아니라 풍력 발전 타워프랜지 조립용, 발전기용, 블레이드용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화스 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INDUSTRY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