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시장 공략 가속화 위한 전초기지 구축

 

한국지멘스 에너지, 충정로로 사옥 이전
사옥 이전과 함께 독립 법인으로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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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에너지의 석범준 사장>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지멘스 에너지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 에너지(대표이사·사장 석범준)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사옥 이전과 함께 독립 법인으로 출범을 알리며 세계 유일의 순수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지멘스 에너지는 석유 및 가스의 추출과 송·변전, 중앙 및 분산형 화력발전소의 복합, 열병합 발전, 그리드 안정화 및 저장을 포함하는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에너지뿐만 아니라 풍력 및 수소 기술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세계 유일의 순수 에너지 기업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 선도해 나갈 것”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다년간 한국 시장에서 민자발전사 및 정부 관계 시설과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 3월 1일 공식 취임한 한국지멘스 에너지의 석범준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과 독립 법인 출범으로 지멘스 에너지가 보유한 탄탄한 기술력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토대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세계 시장의 변화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지난 수십 년간 국내외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온 포트폴리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유일의 순수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멘스 에너지의 신사옥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3 풍산빌딩이다.

 

독립법인 설립 통한 에너지 산업으로의
집중 비즈니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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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멘스 에너지는 한국 시장에서 민자발전사 및 정부 관계 시설과 대형 프로젝트를 다년간 수행해 왔으며, 차세대 가스터빈인 HL 클래스(SGT-9000HL)와 발전소 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HL클래스 가스터빈은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 가스터빈으로 최고의 발전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복합화력발전용 핵심 설비로서 이미 국내에 건설 중이다.>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지멘스그룹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한국지멘스의 가스 및 파워 부문이 출범한 독립 법인으로 구체적인 사업범위와 타겟시장을 발빠르게 설정하고, 사업력 확대 뿐만 아니라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앤드유저와의 협업 마스터 플랜도 갖고 있다.
한국지멘스 에너지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로서 고객들이 변화하고 있는 산업과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지멘스 에너지는 전력사, 민자발전사, 지역공사, 석유 및 가스 산업과 기타 에너지 집약산업에 지멘스 고유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석유 및 가스의 추출과 송·변전 뿐 아니라 중앙 및 분산형 화력발전소의 복합, 열병합 발전, 그리드 안정화 및 저장을 포함하는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통 에너지 뿐만 아니라 풍력 및 수소 기술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멘스 에너지 관계자는 이어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지멘스 에너지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와 솔루션인 가스 발전과 풍력, 수소 에너지와 같은 청정/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한국지멘스 에너지는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고객과 시장을 우선시 하고, 뛰어난 산업 인프라를 가진 국내 기업과 상호 교류하며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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