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호모게나이저 국산화 이은 세계화 실현
국내 나노입자 산업의 성장 견인하다


마이크로녹스, 세계적 수준 고압 호모게나이저 'Picomax'로 비약적 성장 이룩
기술제일주의·직원감동경영 실천 통한 일류기업 도약 기틀 확립

www.micron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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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창립 이래 10여 년간 화장품, 화학, 식품, 제약 산업분야의 연구/설비 분야에서 요구하는 고압 호모게나이저 장비에 대한 기술 독립을 추구하며, 기술 자립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고압 호모게나이저 브랜드 'Picomax'를 개발,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업체로 높은 신뢰도와 명성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녹스(대표 최인수)가 최근 'Picomax'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선언하며,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더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화제다.
마이크로녹스는 설립 이래 고압 호모게나이저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전개하며 그동안 미국, 유럽 등의 기술 선도국에서 주도하고 있는 고압 호모게나이저 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이 분야 신흥강자로서의 면모를 세계시장에 과시하고 있다.
Picomax는 최대압력 40,000psi 까지 운전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한 다이아몬드 재질의 NANO Cell®을 이용해 유체의 가속으로 발생하는 Shear, Impact, Caviation, Turbulence 등에 높은 Energy density를 이용, 다양한 Energy type을 사용해 고성능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장비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산이 주도해온 국내 고압 호모게나이저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하며 명성을 높여갔다.

현재 Picomax는 국내 화장품 산업에서 70% 이상 육박하는 점유율 기록하며 이 시장에서 수입 대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화학을 비롯한 재료, 바이오, 이차전지 산업에서도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2011년 첫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동남아 4개국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유럽지역의 수출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우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세계최고 고압 호모게나이저 브랜드 'Picomax' 통한 월등한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노하우, 지속가능한 R&D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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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녹스 최인수 대표는 고압 호모게나이저 분야 30년의 풍부한 경륜을 자랑하는 기술장인이다.>

마이크로녹스의 야심작인 Picomax는 시장의 보편적인 틀을 깬 기술혁신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Picomax는 해외에 의존하던 기술을 국산화 시켜, 국내 나노입자 산업의 확대와 해외에 의존 또는 기술유출을 막아 국내기술과 산업을 보호자고하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Picomax는 개발초기 작은 실험용 장비로 시작했고, 이 제품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시작했다. Picomax를 통해 결과를 얻고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들은 마이크로녹스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두고 많은 고객사들은 마이크로녹스와 Picomax의 성장이 국내 나노입자 산업의 발전에 있어서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하고 있다.
현재 Picomax의 기술수준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 고도화를 실현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고압 호모게나이저는 유압장치를 이용한 장비로 인식되어 제작에 용이한 유압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대체적이었다.

그러나 서보모터의 급속한 발전으로 현재는 유압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완성되었다. 이에 마이크로녹스는 국내 최초로 서보모터를 사용한 생산형 장비의 개발에 성공해 순수 국산형 고압 호모게나이저 'Picomax' 개발에 성공하기 이른 것이다.
현재 마이크로녹스는 'Picomax의 제품라인업 확대 및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면서, 기술력 강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압력전달 방식을 설계하고 있으며, 초대용량 장비(mass production)의 2020년 상용화 목표를 위해 이 아이템에 대한 집중적인 R&D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최인수 대표는 "세계적으로 많은 장비들이 유압시스템을 버리고 서보모터를 이용한 정밀제어 및 고출력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크로녹스는 대용량 서보모터의 문제점이었던 방폭기능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국내 인증에도 성공했다"면서 "마이크로녹스는 고압 호모게나이저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국내외 나노입자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의 변화에 항상 대처한다는 마음가짐을 자기고 신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대한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품질경영 통한 고객신뢰 강화… 자체 최첨단 테스트 설비 가동
이차전지 등 신흥시장 성장에 따른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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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녹스는 차제적인 테스트/연구실 확보를 통해 보다 유연하면서 탄력적인 고객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품질의 표준화, 기술의 고도화/전문화'라는 차별화된 품질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세계최고의 고압 호모게나이저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순수 국산기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마이크로녹스는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정밀분석/측정장비, R&D 기반시설 확보를 통해 품질의 완벽도 지향에서부터 서비스 고도화에 이르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량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 호모게나이저 장비를 국산화 한다는 일념 하나로 창업 이후 자사 기술의 창의성과 품질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성남 본사 부지 내 생산/검사 공장동을 확충하고 '초정밀 테스트 센터'를 구축하는 등 R&D 부문에 있어서 과감한 투자를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화장품, 제약, 전자재료, 식품, 이차전지 등 광범위한 분야의 고객들이 이곳을 직접 찾아 나노입자의 제조
및 세포파쇄, 에멀전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Picomax'의 차별화된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이는 곧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재구매율 까지 높이는 선순환 구조의 비즈니스 환경을 창출하고 있다.
관련시장에서의 성과 역시 뚜렷하다. 국내에서는 최근 이차전지 수요의 급증으로 CNT 산업에 많은 판매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해외에서는 MLCC 관련 회사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영국에 수출을 통해 유럽에서의 첫 성과를 창출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특히 최인수 대표는 최근 국내 소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면서, 이 기류에 편승해 Picomax의 매출이 내년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시장 역시 15~25% 이상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수 대표는 "그동안 화장품, 제약, 식품, 화학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통한 입지전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나노분산 등의 신흥시장 선점에 있어서도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더욱이 'Picomax'의 기술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필두로 한 확충된 최신식 설비 라인업과 오랜 기간 다져 놓은 고압 호모게나이저 취급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공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된 만큼, 신규시장 고객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먼저 대접하라"
직원감동, 직원행복이 고성장 견인한다


마이크로녹스는 직원 만족&직원 감동을 실천하고자 상당히 파격적인 복지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직급 및 상하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본인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회의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최인수 대표는 경영철학에 있어서 "직원의 행복이 제일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매출도 중요하고 고객감동 실천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지켜가야 하는 것이 일을 하는 사람, 즉 직원들의 만족과 열정이 있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의 마이크로녹스가 있기 까지 일등 공신은 바로 직원감동, 직원 행복 그리고 의사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있다고 최인수 대표는 말한다. 직원감동, 직원행복을 위한 제도나 프로그램이 많다. 열린 조직문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먼저 대접하라" 이 말은 최인수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이다. 최인수 대표는 "내가 한 행동이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직원들과 고객들이 나를, 그리고 회사를 대하는 모습은 거울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회사의 1차 고객은 직원이므로 직원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이 유연해지면 애사심은 물론 고객에 대한 신뢰마인드도 자연스럽게 함양된다"면서 "이는 곧 마이크로녹스의 제품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함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고, 나아가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 수용하는 마인드와 스킬을 함양해 질 좋은 제품을 원하는 일정에 공급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 조성의 뿌리이자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끊임없는 품질 개선에 나선다는 목표를 갖고 완벽한 품질 보증과 납기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의 이익창출과 인간중심의 기업경영을 추구하며 끝없는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항상 품질개선과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객에게는 믿음을, 직원에게는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시장에서 그 전문성과 기술경쟁력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는 포부를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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