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정책중심)와 RC(사업중심)간 컨소시엄의 구성추진체계
지역별 해당업종 기업 및 배출인력 DB 구축, 일자리 연계형 인력사업 발굴, 지역인재 취업 지원 등
전주기적 프로세스를 운영한다는데 방향을

산자부 산업인력과는 지난 11월 4일「2014년도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 시행계획 발표」를 재발표했다.

이는 SC가 산업별 조직으로만 운영됨에 따라 지역 내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연계 채널이 부재한다는 문 제점에 따라 산업발전법 제 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의거 인력 수요자와 공급자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산업별 인적 자원 개발 애로요인 해소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5년 3월까지이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한다. 현재 업종별로 기존11개, 신규 6개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업종은 기계, 전자, IT 비즈니스, 조선, 철강, 섬유,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나노, 로봇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신규에는 자동차(부품 중심), S/W, 의료기기, 디자인, 신재생에너지, 뿌리산업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 산업인력과 관계자는『주용 사업 내용으로는 산업별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수요 분석,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 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자격기준의 개발 및 제안으로 하며, 산업계 인력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공급을 위해 업종 별 인력수급조사 및 교육훈련 수요 분석 등 SC 역할 제고 등의 SC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지역의 인력수급 불균형 완화를 위한 기존 SC와 지역단위를 연계한 지역·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RSC) 구성·운영하는 등의 RSC 시범운영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Riushop님에 의해 2014-12-16 17:04:34 기획&연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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